부산항시설관리센터(사장 추교필)는 2016년 6월 28일 오후3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에서 안전보건공단(이사장 이영순)으로부터 KOSHA18001 2,000번째 인증을 받았다.
이 날, KOSHA18001 2,000번째 인증을 축하하기 위해, 안전보건공단 김동춘 기술이사가 참석하여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하였다. 부산항시설관리센터에서는 최철희 전무이사 외 팀(소)장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.
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, 사업주가 자율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이에 대한 세부 실행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하여 주기적으로 안전보건계획에 대한 실행 결과를 자체평가 후 개선토록 하는 등 재해예방과 기업손실감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토록 하기 위한 자율안전보건체계를 말한다.
부산항의 수출입 화물관리와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는 항만시설관리업계에서는 최초로 인증, 특히 2,000번째 인증을 받음으로 그 의미가 더 깊었다.
인증서를 수여 받은 후, 답사로 추교필 사장은 “우리센터가 과학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항만시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·운영할 수 있게 되어, 이용고객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”며 “인증 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보완하여 선진 항만시설관리법인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자”고 말했다.